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본면 김동현)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난 11일 김구라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삼성전자 100조 벌어도 주가는 제자리... 이유가 뭘까? [김구라 경제연구소 EP.120 - 주식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구라는 시청자들의 실시간 댓글을 읽으며 소통을 나눴고, 그러던 중 "김구라 형님 동현 씨 결혼준비한다고 하는데 미리 축하드립니다"라는 댓글을 읽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김구라는 "저게 뭐냐"고 당황하더니 "결혼 준비는 설정이다. 부캐다. 다나카처럼 그냥 부캐"라고 결혼 오해를 직접 해소했다.

그는 "물론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는 있지만 결혼 뭐 그런거는 아니다. 그냥 나이가 그렇고 유튜브도 요즘 너무 경쟁이 치열하지 않나. 그냥은 요즘 보지도 않는다. 그래서 그런 설정을 좀 해서 신혼부부 집도 알아보는거지 결혼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그리는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 "여러분 저 이제 결혼하려구요"라는 제목으로 신혼집 투어 콘텐츠를 업로드 했다. 다만 영상 도입부에 "본 영상은 '결혼을 앞둔 그리'라는 가상의 설정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실제 상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설정임을 알렸다.
또한 지난 2일에는 "결혼을 허락해주세요 장모님"이라는 제목으로 예비 장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는 콘셉트로 방송인 조혜련과 콩트를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단순히 영상 제목이나 썸네일만 보고 오해 하는 이들이 등장했고, 결국 김구라가 직접 해명에 나서며 결혼설을 일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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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그리, 그리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