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슨' 이승기→수호, 광양 수놓은 고품격 라이브..특급 라인업 공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10.14 09: 30

 오늘(14일) 밤 방송되는 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 멤버들이 대전에 이어 '철의 도시' 광양으로 낭만적인 음악 여행을 떠난다.
이영현, 테이, 이승기, 엑소 수호, 이예준, 유주, 김희재 등 7명의 아티스트는 아름다운 광양의 풍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감성 라이브를 선사한다. 특히 '더 리슨 경력직' 김희재는 등장과 함께 "'더 리슨'에서는 제가 선배"라며 유쾌한 기강 잡기에 나서고, '원조 올라운더' 이승기와 맑은 음색의 유주가 가세해 막강한 신구 조합을 뽐낸다.
광양제철소 홍보관 'Park1538'을 찾은 멤버들은 우승 상품을 차지하기 위해 '열공 모드'에 돌입하지만, 모두를 단체 멘붕에 빠뜨린 반전 퀴즈가 등장해 예상치 못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후 멤버들은 광양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구봉산 '파노라마 워크'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버스킹을 펼친다.

이날 수호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수호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은 '잘 지내자, 우리'의 첫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레전드 보컬' 이영현은 18일 음원으로 정식 발매될 어쿠스틱 콜라보 원곡 '너무 보고싶어'를 특유의 애틋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현장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또한 오늘 오후 6시에는 이승기가 파워풀하게 다시 부른 버즈 원곡 '남자를 몰라' 음원이 선공개될 예정이라 다음 주 방송될 라이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직 '더 리슨'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스페셜 무대들도 돋보인다. 테이 X 이예준의 '비포 선라이즈', 수호 X 유주의 '묘해, 너와', 이예준 X 김희재의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 등 듀엣 무대를 비롯해 남자 보컬들의 '오래된 노래', 테이의 '오늘', 이승기의 '착한 거짓말', 유주의 '미제' 등 풍성한 솔로 곡들이 가을밤을 수놓는다. 듀엣 무대 도중 수호가 추워하는 유주에게 겉옷을 건네며 '심쿵 매너'를 발휘하지만, 직후 모두를 폭소케 한 '웃픈' 상황도 예고됐다.
현장에는 뮤지컬 '헬스키친'에서 테이와 부녀로 출연 중인 김수하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윤하의 '혜성'을 완벽하게 가창한다. 관객들의 중도 퇴장 소동과 다채로운 사연에 멤버들은 노래로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테이가 사비까지 꺼내든 뜻밖의 해프닝 내용까지 공개된다.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광양 버스킹은 오늘 밤 10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버스킹 풀버전은 누적 조회수 4억 회를 넘긴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도너츠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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