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5년 만에 KS행’ KT 통합우승 로드맵 떴다! 15일부터 훈련 돌입→상무+U-23 국대와 연습경기 "빠른 공 많이 봐라"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10.14 12: 03

5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 위즈가 창단 두 번째 통합우승으로 향하는 3주간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에서 9-0 완승을 거둔 KT는 같은 시간 대구에서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제패를 확정했다. 창단 첫 통합우승 역사를 쓴 2021년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정규시즌 우승에 성공, 2021년, 2023년에 이어 통산 3번째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따냈다. 
KT는 지난 12일 대구 삼성전 4-2 승리를 끝으로 정규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국시리즈 1차전이 오는 11월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거행됨에 따라 약 3주의 준비 기간이 생겼고, KT는 휴식을 거쳐 15일부터 홈구장이자 결전지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한국시리즈 준비에 돌입하는 훈련 스케줄표를 공개했다.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팀은 KT 위즈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9-0으로 승리했다. KT가 정규시즌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6.10.05 /cej@osen.co.kr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팀은 KT 위즈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9-0으로 승리했다. KT 이강철이 정규시즌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6.10.05 /cej@osen.co.kr

훈련을 2일 턴으로 진행된다. 15일부터 이틀 훈련 후 하루 휴식한다. 실전 감각을 위해 연습경기 일정도 잡았다. 27일 수원에서 상무와 첫 연습경기에 나서며, 28일과 30일 수원에서 U-23 야구대표팀과 두 차례 맞대결을 갖는다. 상무전은 낮 경기, U-23 대표팀전은 야간 경기로 진행된다.
U-23 야구대표팀은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니카라과에서 열리는 2026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U-23 야구월드컵에 출전한다. 한국시리즈를 앞둔 KT와 야구월드컵에 앞서 실전 상대가 필요한 대표팀의 사정이 맞아떨어졌다.
KT는 31일 휴식, 11월 1일 최종 훈련을 거쳐 2일 플레이오프 승자와 대망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돌입한다.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김현수는 “우승하고 처음은 좋다. 그런데 와일드카드 결정전 시작할 때부터 떨린다. 누가 올라올지 생각하는 게 진짜 떨린다. 그걸 잘 견뎌야 한다”라며 “선수들이 한국시리즈까지 어떻게 보내야하냐고 묻는다면 빠른 공을 많이 보라고 해주고 싶다. 물론 아무리 빠른 공을 많이 봐도 경기 감각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직구를 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한 경기 한 번씩만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단기전은 한 번만 잘 치면 된다”라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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