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유망주들의 가을야구, 1차지명 ‘아픈손가락’ 폴리그 출격…신인 배종윤-임성준-최수완-윤승민도 참가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10.15 13: 4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유망주들이 가을야구를 펼친다. 올해 아쉬움을 남겼던 유망주들, 그리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인 선수들이 모두 나선다.
롯데는 15일부터 열리는 울산 KBO-FALL LEGUE(이하 폴리그)에 참가한다. 퓨처스팀이 참가하고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했고 1군에서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올해 마무리 투수 대안으로까지 거론됐지만 1군 6경기 평균자책점 9.64에 그쳤던 ‘아픈손가락’ 윤성빈도 폴리그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그 외에 이승헌, 이민석, 최이준 등 우완 파이어볼러도 나서고 1군에서 정규시즌 막판 1군에서 기회를 받았던 우완 이진하, 좌완 이영재도 폴리그에서 담금질에 나선다.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소형준, 롯데는 나균안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롯데 윤성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09.13 /cej@osen.co.kr

야수진에서는 김세민, 박찬형, 이호준, 조세진, 장두성, 김동현, 김동혁 등을 비롯해 최근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했던 손호영도 다시 폴리그에 나선다. 
아울러 포수 원지우, 내야수 임성준, 최수환, 윤승민, 배종윤 등 신인 야수들도 폴리그 명단에 포함돼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박근서 이현민 등 신인 투수들은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실전 피칭보다는 신인 캠프에서 컨디셔닝에 집중한다. 
아울러 일본프로야구 소속 파견 선수도 폴리그에 출전한다. 롯데는 "NPB 구단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관계 강화,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실전 경험 및 운영 노하우 공유하기 위해 4명의 선수들이 폴리그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파견 형식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 선수 2명, 지바롯데 마린스 소속 2명이 롯데 유니폼을 입는다. 요미우리에서 투수 후키타 시토, 내야수 나카타 아유무, 지바롯데에서 투수 나카시마 고스케, 내야수 다니무라 츠요시가 합류한다.
신인 배종윤 /롯데 자이언츠 제공
폴리그는 다양한 선수가 출전할 수 있도록 KBO 구단도 최대 7명의 선수를 구단, 국적, KBO 소속여부와 상관없이 별도 등록하여 출전시킬 수 있다. 또한 지난 9월 개최된 2027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된 내년 신인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 폴리그 참가 선수 명단
▲투수 : 김기준, 김강현, 이진하, 윤성빈, 이승헌, 하혜성, 이민석, 박준우, 김현수, 김영준, 최이준, 김창훈, 신동건, 이영재, 박세진, 정현수, 송재영, 김화중, 이태연, 장세진, 정우준, 후키타 시도(일본 파견선수), 나카시마 코스케(일본 파견선수)  
▲포수 : 정문혁, 하준서, 원지우(신인)
▲내야수 :  김세민, 박찬형, 이호준, 이지훈, 홍서연, 안우진, 나카타 아유무(일본 파견선수), 타니무라 츠요시(일본 파견선수), 임성준, 최수완, 윤승민(이상 신인),
▲외야수 : 조세진, 김동혁, 장두성, 김한홀, 유제모, 조민영, 서하은, 박하늘, 소한빈, 이선우, 손호영, 신윤후, 김동현, 배종윤(신인)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