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심영순, 췌장암 투병 고백..“둘째 딸이 간병, 죽기 싫다” 1년만 완치 (‘유퀴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10.16 09: 18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과거 췌장암 투병 후 완치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출연진들에 대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올해 89세의 요리연구가 심영순도 ‘자기님’으로 출연해 유재석을 만났다. 그는 전통 한식을 60년 넘게 연구한 인물로, 대중에는 ‘한식대첩’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심영순은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에 요리를 알려줬던 경험을 떠올리며 “대단한 집에 왔으니까 여기저기 뒤적거리면서 봤다. 소파는 다 찢어지고, 그렇게 살 바에는 돈을 왜 벌어”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췌장암 투병을 했던 시기도 언급됐다. 그는 건강검진에서 췌장암이 발견돼 3개월 시한부를 선고를 받았으나 1년 만에 완치됐다는 사실이 전해진 바 있다.
심영순은 췌장암 진단 당시를 떠올리며 “감사하다. 이렇게 빨리 죽을 암을”이라고 털어놨고, 이어 “둘째가 엄마 살려보겠다고”라며 둘째 딸이 직접 간병을 했다고 말했다.
췌장암이 완치된 뒤 생각이 완전 달라졌다는 심영순은 “정말 죽기 싫다. 나처럼 이렇게 사랑받는 여자 나오라 그래”라며 속내를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심영순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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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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