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스리런 대폭발!' 오타니 포효, 두 달 만에 넘겼다!...2.4% 기적 도전, 다저스 대반격 시작됐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10.16 09: 56

리드오프로 돌아온 오타니 쇼헤이가 드디어 깨어났다. LA 다저스 대반격의 시작이다.
오타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경기,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리드오프로 돌아온 오타니는 1회 첫 타석 좌완 셰인 드로한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2회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앞서 1사 1,3루에서 앤디 파헤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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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사 1,2루에서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섰다. 오타니는 밀워키 두 번째 투수 우완 더스틴 메이를 상대했다.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95.1마일 커터를 걷어 올렸고 우측 담장을 넘기는 대형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타구 속도 113.1마일(182km)의 강타. 오타니 다운 타구가 나왔다.
오타니의 홈런은 두 달 만이다. 8월 19일 콜로라도전 이후 두 달여 만에 담장을 넘기는 타구를 만들었다. 이두근 염증에 왼쪽 무릎 염증 부상으로 올 시즌 몸이 성치 않았던 오타니였고 최근 부진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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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시리즈 3패로 시리즈 탈락 위기에 몰린 다저스다. 역대 7전4선승제 시리즈에서 3연패를 당한 팀이 4연승으로 시리즈를 뒤엎은 사례는 단 1번 뿐이다. 2.4%에 불과하다. 4연승을 해야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에서 오타니의 부활이 다저스 기적의 발판이 될 수 있을까.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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