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최강 에이스와 2년 더! 괴력의 아빌라, SSG와 재계약 합의...세부내용 추후 공개 [공식발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10.16 11: 12

괴력의 외국인 투수가 KBO리그에 잔류한다.
SSG랜더스(대표이사 김재섭, 이하 SSG)가 16일(금) 외국인 투수 페드로 아빌라(Pedro Avila, 만 29세, 우투우타)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최대 2년이며, 세부 계약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SSG는 일찌감치 아빌라를 내년 시즌 핵심 선발 자원으로 낙점하고 꾸준히 교감을 나눠왔다. 아빌라는 고국으로 출국하기 전 구단과의 재계약에 정식 합의하며 내년 시즌 동행을 최종 확정 지었다.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IA는 올러, SSG은 아빌라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2사에서 SSG 아빌라가 KIA 한준수를 외야플라이로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6.08.29 /sunday@osen.co.kr

아빌라는 올해 대체 외국인 투수로 SSG에 입단했다. 14경기에서 93.2이닝을 소화했으며 9승 2패 평균자책점 1.44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완투승 2회를 기록했고 이중 한 차례 완봉승을 거뒀다. 퀄리티스타트(QS, 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는 13차례나 기록했다.
SSG는 지속적으로 한국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온 아빌라의 강한 의지와 올 시즌 보여준 뛰어난 기량 및 이닝 소화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대 2년의 계약을 결정했다.
재계약에 합의한 아빌라는 “내년에도 인천 SSG랜더스필드 마운드에 오르게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재계약을 제안해준 SSG 구단에도 감사하다. 지금부터 더 몸 관리를 철저히 해서 2027시즌에는 SSG가 우승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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