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측이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이 조작됐다는 증거로 나온 ‘사전 대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OSEN에 “보도에 나온 시나리오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에 촬영 허가 공문을 보내기 위해 작성한 가이드라인 자료일 뿐, 사전 대본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전현무도 해당 대본을 받은 적도 없고, 전혀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MBC는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촬영 허가를 신청하면서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출국 일정이 담긴 서류를 제출했다.
해당 자료에는 전현무가 중국 대신 카자흐스탄을 여행지로 고르고, 배우 구성환과 이주승에 연락한 뒤 목적지를 결정하는 대본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구성안은 실제 방송된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행 여행 1편의 장면과 거의 동일한 내용으로 이뤄져, 사실상 ‘나혼산’이 이미 사전에 여행을 준비해놓고 즉흥 여행 콘셉트로 방송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불을 지폈다.
다만 ‘나혼산’ 측은 앞서 밝힌 입장과 동일하게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은 전혀 조작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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