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험지에서의 책임감과 노력에 깊이 감사"...묵묵히 소임 다하는 중동 지역 임직원 격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6.10.16 15: 27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험지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세가 불안한 중동지역에 파견된 임직원들이 대상이다. 
삼성전자의 16일 발표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전쟁 등으로 불안이 커진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삼성 관계사 파견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격려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재용 회장은 선물과 함께 "각자 자리에서 보여주시는 책임감과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2022년 12월 UAE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한 이재용 회장.

삼성전자와 관계사들은 사우디, UAE,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카타르, 요르단, 쿠웨이트, 바레인 등 9개 국가에 730여명을 파견하고 있다. 이들은 중동지역에서 AI데이터센터, 원자력발전소 등 에너지 플랜트 건설, 모바일∙가전을 비롯한 정보기술(IT) 사업 협력 등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격려 선물은 이들 뿐만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파견자들의 가족들에게도 전달됐다. 
중동 파견 임직원들에게는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만~5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됐고, 국내 거주하는 가족들에게는 전통 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200만~3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재용 회장의 격려 편지에는 깊은 감사의 뜻이 담겼다.
골자를 보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은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각자 자리에서 보여주시는 책임감과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 "회사는 언제나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등으로 정리된다.
삼성은 지난 3월에도 이재용 회장의 제안으로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관계사 파견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격려 선물과 편지를 전달한 바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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