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에 멍군이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포스트시즌 1호 홈런을 작렬했다.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1차전에 선발출전해 첫 타석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대형 솔로포를 터트렸다.

2회초 2사후 LG 송찬의가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의 스위퍼를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기선제압을 했다.
0-1로 뒤진 가운데 2회말 첫 타자로 나선 카스트로는 LG 선발 톨허스트의 2구 몸쪽으로 떨어진 141km짜리 커터를 그대로 걷어올렸다.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리더니 124m를 비행애 오른쪽 담장 너머 관중석에 떨어졌다.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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