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플투’ 컴백 앞두고..엇갈린 트로트 팬에 고민 “불면증에 시달려” (‘살림남’)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10.18 00: 07

‘살림남’ 환희가 플라이 투더 스카이 컴백을 앞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서는 최근 어머니와 합가한 환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불면증에 시달린 환희는 “요즘에 일주일에 하루 3시간씩 자고 일어난다”라고 털어놨다. 깜짝 놀란 어머니는 고민이 있냐고 물으며 걱정했다.

심지어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 안 온다는 환희는 “생각들이 수면제를 이긴다”라고 토로했다. 어머니는 “고민 있으면 얘기 좀 해봐 나한테”라고 했고, 한희는 망설임 끝에 ‘플라이 투더 스카이’ 컴백을 언급했다.
앞서 환희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다 그룹 플라이 투더 스카이로 컴백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일부 트로트 팬들은 트로트 신곡을 먼지 내주지 않는다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환희는 “나는 그게 고민이다. 주변에서는 ‘그냥 하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사람이라서 그렇지 않다”라고 했다.
그러자 환희는 “가수 입장에서는 ‘플투’ 좋아하는 팬들, 트로트 때문에 좋아해 주시는 분들 다 맞추려니까 머리가 터질 것 같더라. 생각이 너무 많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사실 플라이 투더 스카이가 없으면 환희는 없었다. 플라이 투더 스카이가 있어서 환희로서 트로트를 할 수 있었다”라며 “플라이 투더 스카이로서 음악을 보여주는 시간디 필요하다”고 생각을 전했다.
어머니는 “엄마인 나도 솔직히 서운하고 트로트를 먼저 해줬으면 어땠을까”라며 트로트 팬들과 마찬가지로 서운함을 느꼈다고 했다. 이에 환희는 “사실 우리가 준비하는 트로트 노래가 있다. 하지만 내 색깔을 정확하게 만들지 못했다. 그래서 조심스럽고 어렵다”라고 토로했다.
그 말에 어머니는 “내가 응원할게. 마음속을”라며 아들의 고민을 깊게 공감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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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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