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12년차’ 이태성, 아들 육아vs여친 데이트 두고 고민..“늘 子에 미안” (‘동치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10.17 23: 59

이태성이 육아와 로맨스 사이에서 고민했던 당시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배우 이태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태성은 고3 때 데뷔했다고 밝히며 “(연기로) 대시하고 프러포즈하고 결혼식도 하고 다 해봤는데, 미팅은 해본 적이 없다. 아들도 있으니까 연애가 참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태어나고, 제가 돌아오고 나서 연애를 해본 적은 있지만 그럴 때마다 참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며 “실제로 크리스마스에 여자친구는 이브, 당일을 저랑 같이 보내고 싶고, 근데 제 마음 속에는 아들이 우선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태성은 “데이트를 할 때도 마음 한쪽에 아들한테 미안한 마음이었다. 여자친구랑 좋은 걸 먹고, 좋은 데를 가도 ‘내가 이래도 되나’ 생각이 들더라”고 토로했다.
현영은 “같이 만나면 되지”라고 했으나, 이태성은 “아들이 어리니까 혼란스러울 수도 있고. 지금은 다 커서 이해하지만, 어릴 때는 얘기하기가 좀 그렇더라”고 말했다.
이태성은 해외 출장, 미팅이 잦은 탓에 비행기를 자주탄다며 “그런 로맨스를 꿈꾸고 있다. 비행기 옆자리에서 우연히 운명의 여인이 앉지 않을까, 그래서 제 옷에 와인을 흘리지 않을까”라고 상상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태성은 지난 2015년 이혼한 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키우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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