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잡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ALCS)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탬파베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클리블랜드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7-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 팀의 시리즈 전적은 2-2 동률이 됐다.
탬파베이는 닉 마르티네즈가 선발 등판, 얀디 디아즈(지명타자) 조나단 아란다(1루수) 챈들러 심슨(좌익수) 주니어 카미네로(3루수) 리암 힉스( 포수) 빅토르 메사 주니어(우익수) 조니 데루카(중견수) 리치 팔라시오스(2루수) 테일러 월스(유격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18/202610181119772323_6ad43e29f385d.jpg)
클리블랜드는 선발투수로 숀 암스트롱이 나섰고, 스티븐 콴(좌익수) 호세 라미레즈(3루수) 체이스 드라우터(우익수) 조 아델(지명타자) 네이트 로우(1루수) 트래비스 바자나(2루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페티 할핀(중견수) 브라얀 로키오(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18/202610181119772323_6ad43e2a7036d.jpg)
클리블랜드가 1회부터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 콴이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 폭투로 진루, 드라우터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탬파베이는 3회초 2사 후 디아즈의 2루타와 아란다의 중전안타를 엮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1-1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다 탬파베이가 6회초 역전에 성공했다. 아란다와 심슨의 연속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1·2루 찬스, 카미네로의 적시 2루타에 아란다가 들어와 2-1로 점수를 뒤집었다. 리드를 가져온 탬파베이는 7회초 팔라시오스와 월스의 연속 안타와 더블스틸로 2·3루 찬스를 만들었고, 아란다의 적시타와 이때 나온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더 달아났다. 심슨의 희생플라이까지 더해 점수는 5-1.
클리블랜드는 7회말 바자나의 솔로 홈런과 2사 1·2루에서 나온 로키와의 적시타로 곧바로 2점을 따라붙었다. 점수는 3-5. 하지만 탬파베이가 9회초 팔라시오스 우전안타, 월스 희생번트로 만든 1사 1루 상황 디아즈의 투런포로 7-3으로 도망갔고, 9회말을 브라이언 베이커가 막으면서 승리를 완성했다.
/thec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