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포르투갈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에 나선 듯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도시 탈출~"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럽 특유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늘어선 거리 풍경이 담겼다. 공효진은 오래된 건물의 발코니에 서서 휴대전화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여유로운 여행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포르투갈어로 'Rua da Ponte de Moreira'라고 적힌 도로 표지판이 담겼다. 포르투갈의 거리 풍경을 공유하며 현지에서의 일상을 엿보게 한 것.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상징하는 이미지였다. 공효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순례자를 형상화한 그림과 함께 'Camino de Santiago'라는 문구가 담겼다.

여기에 순례길을 안내하는 노란색 화살표와 조개껍데기 표시도 포착됐다. 해당 표식은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순례길에서 길을 안내하는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사진에는 '2026년 10월 18일'이라는 날짜도 적혀 있어 공효진의 여행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무엇보다 공효진이 직접 "도시 탈출"이라고 밝힌 만큼,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에 나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만 실제 순례길을 얼마나 걸을 예정인지, 누구와 동행했는지 등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산티아고 순례길을 연상시키는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공효진이 유럽에서 보내고 있는 특별한 시간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평소 자신만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해 온 공효진이 이번에는 포르투갈에서 전한 '도시 탈출' 근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