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과 법정공방' 허양임, 이혼 후 "더 잘해내고 싶은 마음" 눈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19 07: 17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양육비 및 아들 면접교섭 문제로 법적 갈등을 빚고 있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근황을 전했다.
허양임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요즘 더 잘해내고 싶은 마음에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양임이 동료 의료진과 함께 프로필 촬영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흰색 가운을 입은 허양임은 두 명의 동료 의사와 나란히 앉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허양임은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오신 선생님들과 함께 진료할 수 있어 참 든든합니다"라며 동료들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이어 "함께 고민하고, 웃고, 더 좋은 진료를 만들어가는 요즘입니다"라고 덧붙이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진료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특히 이번 게시물은 전남편 고지용과의 법적 갈등이 알려진 직후 공개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다만 허양임은 해당 글에서 법적 분쟁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 2013년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그러나 고지용은 지난 7월 약 2년 전 허양임과 이혼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당시 그는 아들이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혼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 16일 고지용 측은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 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이에 허양임은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지용이 면접교섭 권한을 부당하게 제한받고 있다고 주장해 자신이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을 청구했으며, 향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성실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이 면접교섭 문제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허양임은 의료진으로서의 일상에 집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법적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마무리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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