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고열 녹화 취소 후 90도 사과..더 핼쑥해졌다 "다 사라" ('틈만 나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19 08: 46

 SBS '틈만나면,'에서 유재석이 녹화 재개와 함께 전방위 90도 사과를 건네며 사과 방송을 선언한다.
오는 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에서는 '투유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친구'로 배우 신승호, 채수빈이 출격해 광화문 일대의 틈새 시간을 찾는다.
앞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틈만나면,' 녹화는 유재석의 갑작스러운 감기몸살과 고열로 인해 당일 취소된 바 있다. 이에 건강을 되찾고 건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유재석은 전방위를 향해 90도 인사를 연발하더니 "틈주인께도 사과해야 합니다. 오늘은 사과방송, 유재석의 사과 편입니다"라고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보다 좀 더 핼쑥해진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파격적인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유연석은 "우리 형이 아프다니까 충격에 머리를 커트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온몸을 던지겠다"라며 오늘만은 동생들의 모든 요구를 받아주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틈친구'로 합류한 같은 소속사 '킹콩즈' 신승호와 채수빈은 유재석의 통 큰 사과 선언을 놓치지 않았다. 소품샵을 방문한 두 사람이 "선배님 키링 2개 사주세요"라며 해맑게 요청하자, 유재석은 선뜻 "다 사도 돼"라며 승낙했다. 이에 신승호는 "선배님 저 액세서리 좀 마련하겠습니다"라며 풀악셀을 밟아 유재석을 진땀 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틈만나면,'은 지난 방송 시청률이 최고 6.1%까지 치솟으며 9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및 교양 전체 1위, 2049 시청률 화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화요 예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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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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