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욱이 역사의 소용돌이 한복판에서 장엄한 삼국통일 서사를 그린다.
이현욱은 오는 11월 1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대하드라마 '문무'(책임프로듀서 이호, 극본 김리헌 홍진이, 연출 김영조 구성준,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에서 탁월한 지략과 뛰어난 전투력으로 삼국통일을 이뤄낸 신라 제30대 문무왕인 김법민 역을 맡았다.
이현욱은 대하드라마 ‘문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극을 하면서 시대극이 주는 매력을 충분히 느꼈다”면서 “대하드라마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장르이기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선후배님들과 제작진들이 함께하신다고 해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현욱은 “김법민은 냉철하지만 속으로는 많은 소용돌이를 품고 사는 인물로, 그로 인해 많은 깨달음을 얻는 사람”이라며 “그의 고뇌를 섬세하게 담아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인물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는 이현욱은 “너무 가볍게도, 무겁게도 보이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김법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게 가장 쉽지 않았다. 캐릭터와 조금이라도 닮은 부분이 있다면 영광일 것 같다”고 덧붙이며 명품 연기를 예고했다.
이현욱은 “추울 때나 더울 때나 촬영하느라 고되기도 했지만 모든 배우분이 유쾌하고 열정적이어서 웃으며 촬영할 수 있었다”면서 “많은 선후배님과 같은 작품 속에 존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KBS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