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원작 연극 '오픈 더 도어', 메인 트레일러 공개…곽선영·김성규·공민정 등 8人 심리전 예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19 11: 09

장항준 감독 원작의 연극 '오픈 더 도어'가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는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제작사 콘텐츠합은 19일 연극 '오픈 더 도어'의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반투명 비닐 장막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이어받은 이번 영상은 7년간 감춰둔 진실 앞에 선 인물들의 불안과 긴장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오픈 더 도어'는 동명의 장항준 감독 원작 영화를 연극 무대로 재탄생시킨 작품. 7년 전 감춰둔 사건의 진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물 간의 치열한 심리전을 그린다. 이번 연극 각색과 연출은 서울연극제 대상 수상에 빛나는 오세혁 연출가가 맡고, 콘텐츠합과 BA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에 나서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흑백과 푸른빛이 교차하는 감각적인 연출 속에서 '문석' 역의 김성규, 이시형, 홍기준부터 '치훈' 역의 안우연, 오경주, 이봉준, 그리고 '윤주' 역의 곽선영, 공민정까지 8인의 베테랑 배우들이 차례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흔들리는 눈빛과 가라앉은 표정으로 각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과 집요함을 완벽하게 그려낸 배우들은 "문을 열지만 않으면 우리 모두 다시 행복할 수 있어"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팽팽한 심리전을 예고했다.
7년 동안 닫혀 있던 비밀의 문이 열리며 시작되는 연극 '오픈 더 도어'는 오는 2026년 12월 5년부터 2027년 3월 7일까지 대학로 예스24 아트원 3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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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콘텐츠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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