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다이브' 강형석, 예리한 안목→동료 감싸는 따뜻함..든든한 감독의 존재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19 12: 25

'너에게 다이브' 배우 강형석이 예리한 안목부터 동료를 감싸는 따뜻함까지, 존재감을 보였다.
지난 18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된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극본 김보금 이온, 연출 소재현)에서는 과거 든든한 감독이었던 양준모(강형석)가 캠코더의 비밀을 알고 있는 추시환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이날 양준모는 단편 영화의 남자 주인공 오디션에서 정우재(박서함)의 액션 연기에 관심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강형석은 배우의 잠재력을 알아보는 예리한 눈빛과 신중한 태도로 감독 양준모의 면모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그런가 하면 양준모는 손을 잡고 걸어가는 윤하나(김지연)와 정우재를 바라보다 서예랑(문승유)의 지적에 멋쩍은 웃음을 지었고, 자신의 판단에 책임을 지는 캐릭터의 단단한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양준모는 현장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발휘, 동료를 감싸는 따뜻한 리더십부터 능청스러운 유머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양준모의 인간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졌다. 윤하나와 윤하루(장세혁)는 시나리오 ‘사라진 시간’을 읽고 추시환 감독이 캠코더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강형석은 미묘하게 달라진 표정과 눈빛만으로 양준모의 미스터리한 변화를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강형석은 든든하고 인간미 넘치는 과거의 양준모부터 비밀을 간직한 현재의 추시환까지 극과 극의 얼굴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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