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의 남다른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바이올린 콩쿠르에 출전했던 '현악 소년'의 모습부터 아르바이트 시절 사진까지 공개되자 설인아가 연신 감탄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나한테 이런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라는 제목으로 배우 임시완과 설인아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과거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설인아는 어린 시절 별명이 '조폭 마누라'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는 반장 선거가 열리면 스스로 출마할 만큼 적극적인 성격이었다며, 일찍부터 연예인을 꿈꿨다고 털어놨다. 특히 생활기록부를 다시 살펴본 결과, 어린 시절부터 연예인이나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꿨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반면 임시완의 어린 시절은 사뭇 달랐다. 그는 어릴 때 바이올린을 배웠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장도연과 설인아는 "벽이 느껴진다", "거리감이 느껴진다"며 놀라워했다.이에 임시완은 "할 수 있는 게 바이올린밖에 없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바이올린 콩쿠르에 출전했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어린 임시완은 단정한 차림으로 바이올린 연주에 집중하고 있었다. 진지한 표정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마치 동화 속 왕자님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임시완은 "동경하고 부러웠던 게 예체능을 잘하는 사람들이었다"며 "클래식 선율과 환호의 엔딩이 부러웠던 시절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에는 연예인이 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밝혀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아르바이트 당시 피에로 복장을 한 임시완의 과거 사진도 공개됐다. 설인아는 사진을 보자마자 "저화질인데도 미모가 튀어나온다"며 감탄했다.임시완은 "저 와중에 미모 칭찬을 해줘서 고맙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임시완이 방송 밖에서도 설인아를 칭찬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장도연은 "식목일에 임시완을 만났다. 카메라가 있는 것도 아닌데 인아 씨 이야기를 자랑하듯이 그렇게 많이 했다"며 "인아가 미쳤다고 하더라. 자랑스러워하는 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에 임시완은 "다른 건 몰라도 이번 작품에서 인아의 캐릭터 비주얼이 외적으로 이슈가 많이 될 것"이라며 설인아의 변신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한 임시완과 그런 그의 과거 사진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은 설인아. 여기에 임시완 역시 사석에서 설인아를 자랑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두 사람의 훈훈한 동료애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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