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인, 임시완 잡는 오만한 재벌가 딸..첫 등장부터 '날 선 존재감' ('나의 유죄인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21 09: 25

 
배우 박아인이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에서 차가운 시선과 오만한 태도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아인은 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 2회에서 태광그룹의 차녀 윤나정 역으로 첫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과 서늘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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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나정은 남동생 윤이준(임시완 분)을 향한 반감과 후계 구도를 둘러싼 야망을 감추지 않는 오만한 태도로 재벌가 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박아인은 비아냥 섞인 말투와 서늘한 표정으로 캐릭터의 까칠한 특권의식을 입체적으로 살려냈다.
특히 윤이준을 향한 호평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며 거침없는 견제를 날리는가 하면, 비서의 소소한 미소까지 트집을 잡으며 쏘아붙이는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러면서도 윤회장의 눈치를 보며 능숙하게 감정을 거둬들이는 밀당 연기로 후계 자리를 향한 욕망과 경계심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그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배가본드’, ‘굿파트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입증해 온 박아인은 이번 '나의 유죄인간'에서도 날카로운 캐릭터 착붙 연기로 단번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아인이 활약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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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의 유죄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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