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하희라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추억 여행 김영옥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하희라에게 “최근에 선생님하고 공연하셨는데 그때 어떠셨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김영옥과 하희라는 전국을 돌며 연극 ‘노인의 꿈’을 공연했다. 하희라는 “선생님하고 공연하면서 너무 좋았다. 편안했고 그리고 말한 것처럼 나도 선생님 보면서 나도 선생님 연세까지 공연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둘이서 ‘진짜 대단하시다’그런 말을 많이 했다. 저희한테도 꿈이 생겼다. 선생님 연세만큼 나도 무대를 서고 싶다. 롤모델이 생겼다. 선생님의 그 존재가 무대에 계시다라는 것 자체가 감동”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최수종은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하희라 공연할 때마다 항상 보러 갔다고. 그는 “첫 번째는 하희라 씨 공연할 때는 제 스케줄 말고는 한 번도 빠짐없이 다 간다”라고 밝혔다.
또 “이제 상대 배우들이 그런다. 똑같은 거 계속 보면 안 지겹냐고. 근데 연극은 드라마하고 달리 했던 거를 다시 하는 게 아니라 오늘과 내일 했던 호흡이 다르다. 그래서 그 맛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수종은 “관객들이 연극을 언제 끝날지 모르고 박수칠 때를 모른다. 늘 박수를 제일 먼저 치는 사람이 저다. 커튼콜 할 때 끝나는 걸 관객들이 잘 모르니까 제일 먼저 박수치면 관객들도 따라서 친다”라고 했다.
하희라는 ”늘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 사실은 가까운 가족이나 남편이 지켜보면 공연할 때 신경 안 쓰이냐고 하는데 저는 가까운 지인분들이나 가족이 온다고 하면 그날 되게 힘이 난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난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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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