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에 '큰 거 두 장' 통 큰 플렉스.."욕심은 패가망신 지름길" 일침 ('편스토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23 09: 21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에게 주식 투자금을 지원한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도경완이 별도로 투자한 주식에서 손실을 봤다고 털어놓자 "욕심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며 단호하게 일침을 가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주식 투자를 두고 팽팽한 의견 차이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을 향해 "한국과 천국의 혼혈"이라는 달콤한 멘트를 날렸다. 이어 "주접 멘트도 과유불급이니 그만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윤정은 "이런 남편을 얻은 건 복이다. 다들 부러워하더라"면서도 "근데 난 좀 억울하다. 하도 주접을 떠니까 내가 잘하는 건 안 보인다"고 토로했다. 이어 자신을 '테토녀'라고 소개한 장윤정은 도경완을 '에겐남'이라고 표현했다. 도경완 역시 자신은 여성적인 성향이고 아내는 상남자 그 자체라며 두 사람이 잘 만났다고 인정했다.

장윤정은 "우린 한 팀이다"라며 부부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을 강조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기다렸다는 듯 "한 팀이면 사소한 잘못을 해도 용서해 주냐. 자기가 좀 정리해 줄 일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장윤정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라면 가능하다. 무슨 일을 저질렀냐"고 묻자 도경완은 "좀 손실이 났다"며 주식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도경완은 주식 투자 수익률이 마이너스 40%까지 떨어진 사실을 공개했던 상황. 특히 그는 아내 장윤정이 초기 투자금으로 '큰 거 두 장'을 지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다만 아내에게 지원받은 투자금으로는 수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도경완은 "내가 원금을 보장해 준다고 했는데 다행히 플러스다.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고 밝혔다.
문제는 별도로 투자한 자신의 돈이었다. 도경완은 개인 자금 약 500만 원을 투자한 ETF에서 손실이 발생했다고 털어놨다.그러자 장윤정의 태도가 돌변했다. 그는 "자기 돈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한다"며 앞서 강조했던 '원팀' 관계에 선을 그었다.장윤정은 "팀이라고 생각한 투자금은 벌었다고 하지 않았냐. 거기까지가 한 팀"이라며 "독자적으로 혼자 벌어서 혼자 수익을 내려던 건 혼자 주머니 아니냐"고 지적했다.이에 도경완은 "우리 집 관리비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장윤정은 물러서지 않았다.
장윤정은 "우리가 팀이라면 투자 계획에 대해 공유했을 것"이라며 "이건 딴주머니를 차리려던 속셈이다. 이럴 땐 원팀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얘기하지 마라. 투자는 공부하라고 한 것"이라며 투자 손실을 대신 해결해 줄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도경완이 "난 죽겠다. 공부는 됐다"고 하소연하자 장윤정은 "그럼 그만해라. 욕심은 곧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특히 장윤정은 "자고로 돈은 노동에서 버는 돈"이라며 자신의 경제관을 드러냈다. 반면 도경완은 "이제는 돈이 돈을 버는 시대"라고 맞서며 주식 투자를 둘러싼 부부의 유쾌하면서도 팽팽한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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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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