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정한X조슈아가 물오른 성숙미로 음악 방송 무대를 달궜다.
지난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정한X조슈아는 미니 1집 타이틀곡 ‘12 o’clock’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데뷔 12년 차의 여유가 돋보인 이들은 관능적인 웨이브와 경쾌한 스텝으로 ‘어른 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낮과 밤을 상징하는 블랙 앤 화이트 의상 역시 시각적인 재미를 배가했다.
서로 다른 개성이 빚어낸 케미스트리도 빛을 발했다. 정한의 나른하고 장난스러운 표정 연기와 조슈아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안무가 조화를 이뤘고, 다이내믹한 페어 안무 및 댄스 브레이크가 무대를 꽉 채웠다.

70~80년대 디스코·펑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댄스 록 ‘12 o’clock’은 꿈속의 ‘너’를 좇는 가사로 호평을 얻고 있다.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인스타그램 ‘인기 상승 오디오’와 다수 국가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 안착했다.
미니 1집 ‘DREAMSCAPE’ 또한 발매 당일 65만 장이 팔려 한터차트 일간 1위로 직행했다. 이어 일본 오리콘의 ‘데일리 앨범 랭킹’ 이틀 연속 정상, 중국 QQ뮤직 ‘디지털 베스트 셀러 앨범’ 1위를 탈환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