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히트작 인기 드라마 '웬즈데이’의 스타 제나 오르테가(24)가 파격적인 커리어 계획을 밝혀 글로벌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제나 오르테가는 최근 조 호로위츠의 '해피 새드 컨퓨즈드(Happy Sad Confused)' 팟캐스트에 출연해 "웬즈데이' 시리즈가 끝나면 한동안 TV 방송 연기를 쉬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24세인 오르테가는 "어릴 적부터 이 프로그램 저 프로그램으로 옮겨 다니며 수년간 TV 일을 해왔다"라며 "이제는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2010년대 초반 아역으로 데뷔한 오르테가는 '제인 더 버진', '스탁 인 더 미들', '너의 모든 것(You)'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러나 어린 시절 연기 활동을 하며 겪었던 스트레스와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올해 초 한 인터뷰에서 "아역 스타 시절 현장에서 온종일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않고 견디기도 했다"라며 업계의 압박감을 고백한 바 있다.
또한 오르테가는 영화 '스크림' 시리즈에서 하차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극 중 자매로 호흡을 맞춘 배우 멜리사 바레라가 팔레스타인 지지 발언 이후 해고당하고, 함께했던 감독진이 연출에서 물러나자 미련 없이 합류를 포기했다. 이에 대해 "내가 사랑했던 감독들과 팀이 없는 '스크림 7'은 내 커리어에 맞는 선택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제나 오르테가의 대표작인 넷플릭스 '웬즈데이'는 202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에미상 4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폭발적인 글로벌 히트를 기록했다.
위노나 라이더, 에바 그린 등 화려한 라인업이 새롭게 합류한 '웬즈데이' 시즌 3는 지난 9월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2027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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