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불륜 폭로자, '50만원' 요구했다..모텔 동행女 "나도 이용 당해" [핫피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24 21: 29

래퍼 양홍원이 결혼 5일 만에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 당사자 여성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24일 자신이 양홍원과 모텔에 동행했다는 A씨는 SNS에 "저와 관련한 폭로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입장문을 올린다"고 밝혔다.
A씨는 "폭로자의 주장은 제가 겪고 기억하는 사실과 많이 다르며, 폭로자는 돈을 요구하며 저를 협박하였으나 돈을 주지 않자 폭로했고 저는 형사 고소를 한 상황"이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A씨는 폭로자 B씨가 주장한 신체 접촉이 있는 게임을 하지 않았다며 "폭로자의 주장 중 술자리의 경위도 다르며, 아침이 되어서야 잠깐만 자리를 비켜 달라고 했다. 모텔로 가는 과정도 저는 그 가수분과 일면식도 없는 상황에서 폭로자가 그 가수를 따라 모텔로 갈 것을 계속해서 요구하고 나중에 연락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A씨는 "가수는 다소 불편한 내색을 했지만 술에 취해 있었고, 저는 금방 연락 준다는 말에 가수를 따라갔다. 정말 아무 일 없이 그 분은 침대에서, 저는 바닥에서 바로 잡을 잤다"며 양홍원과는 그 어떤 관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폭로자 B씨로부터 금전을 요구 받았다며 자신도 이용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금전 협박을 받는 과정에서 그날 있었던 일이 돈을 뜯기 위해 계획된 일이고 저는 이용당했다는 걸 알게 됐다. 제 얼굴과 신상이 노출되어 저와 가족들이 지금까지 고통 받고 있다. 술에 취해 잘못 판단한 것에 대해 후회되고 제 신상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지금 상황이 무척이나 당황스럽고 너무 힘이 든다"고 호소했다.
A씨는 B씨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대화도 공개했다. B씨는 "그럼 깔끔하게 50주고 끝낼래? 너 정도 다 지워줄게"라고 요구했다. 이에 A씨가 "그냥 신고하겠다"고 하자 B씨는 "그러니까 너 얼마 있는데? 너가 어리기도 하고 하니까 솔직히 10에서 30씩 계속 뜯을라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앞서 B씨는 SNS를 통해 "이제 막 결혼한 새신랑이 여자와 모텔에 갔다"면서 양홍원이 결혼식을 올리기 약 3~4주 전 다른 여성과 숙박업소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양홍원이 불과 5일 전 모델 원현주와 결혼을 했고, 이미 2년 전 두 사람 사이에 딸이 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같은 논란에 양홍원 측은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 양홍원과 A씨가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두 사람 사이 애정 행각은 없었다"며 B씨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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