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알디원 김건우, 활동중단 두고 소속사 법적분쟁..“7인 체제 예정대로” (전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10.25 15: 47

활동중단 중인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김건우가 소속사 웨이크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시작한 가운데, 알파드라이브원 측이 그룹 활동에 입장을 밝혔다.
25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김건우의 향후 활동 방향에 관하여 구체적인 일정과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협의를 이어왔다”고 입장문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다만 향후 활동 방향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입장에 차이가 있어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 이 과정에서 팬 여러분께 걱정과 피로감을 드리게 된 점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2025)가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드래곤(G-DRAGON), 박재범, 10CM, 지코, 엑소(EXO), 우즈(WOODZ), 제니(JENNIE), 에스파(aespa), 아이브(IVE), 한로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라이즈(RIIZE), 플레이 브(PLAVE), 엔시티 위시(NCT WISH), 아일릿(ILLIT),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키키(Kiki), 올데 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아이딧(IDID),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등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건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20 / soul1014@osen.co.kr

법적 분쟁과 별개로 알파드라이브원은 7인 체제를 이어간다. 소속사는 “현재 활동 중인 7명의 멤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과 무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예정된 활동 역시 차질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소속사는 “김건우의 향후 연예활동을 위한 소통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가요계에 따르면 김건우는 최근 웨이크원에 지위 확인을 위한다는 이유로 소를 제기했다. 김건우는 소속사에 팀 내 복귀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했으나, 소속사가 원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자 소송까지 이어진 모양새다.
한편, 김건우는 지난 4월 방송 관계자를 향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측은 “당시 김건우는 마이크가 켜진 상태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부적절한 표현으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해당 발언은 특정인을 향한 비난이나 인신공격은 아니었으며, 혼잣말을 형태로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건우 역시 “저의 성숙하지 못한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 이번 일로 상처받으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이하 웨이크원 공식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먼저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을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최근의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김건우의 향후 활동 방향에 관하여 구체적인 일정과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협의를 이어왔습니다. 다만 향후 활동 방향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입장에 차이가 있어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팬 여러분께 걱정과 피로감을 드리게 된 점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하겠습니다.
아울러 관련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측성 내용이나 부정확한 정보가 확산될 경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 모두에게 불필요한 오해와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무분별한 확산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한편, ALPHA DRIVE ONE의 활동은 예정대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현재 활동 중인 7명의 멤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과 무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예정된 활동 역시 차질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는 ALPHA DRIVE ONE의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김건우의 향후 연예활동을 위한 소통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ALPHA DRIVE ONE 및 소속 아티스트 모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ALPHA DRIVE ONE의 활동과 성장에 변함없는 응원과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웨이크원 드림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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