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5.18 다룬 ‘닥터X’ 방영중단 요청에 분노..“미쳤나요?”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10.26 14: 34

배우 한정수가 SBS 드라마 ‘닥터X’의 방영중단 요청 청원에 입을 열었다.
26일 한정수는 개인 SNS를 통해 드라마 ‘닥터X’ 메인 포스터 사진을 올린 뒤 “방영중지신신청요? 미쳤나요? 왜 또 난리쳐 보시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전 원래 드라마를 잘 안보는데 요즘 ‘닥터X’는 정말 재밌게 보고 있다. 감사하다”며 “엄지척”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4일 방송된 ‘닥터X’에서는 머리에 관통상을 입고 뇌 속에 총알 파편을 품은 채 살아온 환자 오상범이 5.18 민주화운동의 피해자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방송 말미에는 당시 사건과 관련된 대통령이 등장하는 모습도 전해졌다.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의학 드라마에 정치적 해석이 지나치게 개입됐다고 주장하며 방영중단 청원을 제기했다. 이에 한정수는 크게 분노한 모습이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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