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김우빈과 결혼 후 첫 예능에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김우빈에게 자연스럽게 ‘남편’이라는 호칭을 쓰면서 달달한 애정을 자랑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가을 바람과 함께 찾아온 러블리의 인간화, 신민아. 유재석마저 당황하게 만든 신민아 표 개그 최초 공개! 화제의 청룡 시리즈 어워즈 비하인드부터 남편 김우빈과의 달달한 일상까지”라는 설명과 함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먼저 신민아, 김우빈 부부의 선행에 대해 언급하며, “두 분 다 굉장히 멋있는 게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꾸준히 기부를 해오셨다. 두 분의 총 기부 금액만 50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요즘은 이런 일을 많이 알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신민아는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기부 활동에 대해서 “예전에 처음 기부 시작할 때는 좋은 일은 조용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손길이 잘 안 닿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꾸준히 매년 기부를 하다 보니까 가끔 편지를 받는다. 기부금으로 어떤 것들을 했다. 그러면 그게 너무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이 됐으니까 너무 뿌듯하다. 금액이랑 상관 없이 꾸준함과 그 마음, 저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나도 기부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면 감사한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신민아는 이날 공개를 앞둔 디즈니 플러스 새 시리즈 ‘재혼황후’에 대해 언급하며 자기 소개를 하기도 했다. 신민아는 배우 주지훈과 ‘재혼황후’를 통해 드라마 ‘마왕’, 영화 ‘키친’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서 “퍼스널 컬러가 망한 사랑이라고”라며 팬들의 반응도 언급했다.
유재석을 당화하게 만든 신민아의 개그도 공개됐다. 신민아는 “어렸을 때부터 해왔던 개그 톤인데요, 야외에서 촬영하면 춥잖아요. ‘너무 춥다. 에어컨 좀 꺼줘’라고”라고 자신만의 유머를 언급했고, 이에 유재석은 당황한 듯 웃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신민아는 ‘유퀴즈’에서 지난 7월 진행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남편인 김우빈과 함께 참석해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당시 신민아는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고, 신민아가 등장하자 객석에서 함성이 터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우빈은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골드랜드’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이광수와 나란히 앉았다. 신민아가 등장하자 김우빈이 웃으며 박수를 쳤고, 옆에 앉아 있던 이광수가 큰 소리로 감탄사를 외치며 환호한 것. 이에 김우빈이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였다.
신민아는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남편 김우빈 씨가 후보로 오를 때부터 기분이 약간..광수 씨 옆이라고 해서..”라고 조심스럽게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10년의 공개 연애를 끝내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seon@osen.co.kr
[사진]’유퀴즈온더블럭’ 공식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