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반박' 양홍원, 아내 원현주 "치근덕 댈 여자들 지워라" 과거 요구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27 10: 32

모텔 불륜 의혹에 반박한 래퍼 양홍원의 '팔로잉 0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양홍원의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에는 '팔로잉 0이 사건의 전말'이란 제목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최근 양홍원이 불륜 의혹을 받고 이를 반박하며 고소한 사건이 파장을 일으키자 이 같은 내용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는 것. 
영상에서 모델 출신 아내 원현주는 "나 되게 이상한 애 됐더라고"라고 운을 뗐다. 이에 앞서 양홍원은 라이브를 진행하며 "팔로우 왜 갈았냐고? 여자친구가 다 없애란다 나도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원현주는 "일단 그때가 갈등을 겪던 상황이라서 대화 소통이 원활치는 못했다"라고 회상하며 "내 요청은 팔로워를 다 갈라는 게 아니라 너를 남자로 보고 치근덕 댈 거 같은 여자애들, 딱 보이는 애들 있지 않냐 걔네만 지우라는 것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왜냐하면 얘(양홍원)도 일을 해야 되고 그 일 하는 중간에도 여성분들이 있고, (일이 아닌 사적으로 접근하는 여자들) 그냥 '그런 여자분들만 지워라' 난 이 표현을 한 건데 저희 갈등 속에서는 이제 그렇게 전달이 됐다"라고 부연했다. 
그러자 양홍원은 "난 '그럴 거면 다 지우지 왜' 이러고 난 (다 삭제)했다"라고 말했다.
원현주는 "하여튼 전 그랬다. 전 이걸 헤어졌을 당시에 봐서 울화통이 처져서 미친 거 아니냐고 했다"라고 잠시 헤어졌을 당시 해당 사실을 알았었다고 말했고 양홍원은 "다시 널 만나려는 계획의 일부였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자 원현주는 "맞아 그런가 보다 너 계획 잘 짠다"라며 호응했다. 
최근 양홍원은 원현주와 결혼식 닷새 만에 불륜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다. 두 사람은 2023년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2024년 태어난 딸을 두고 있다. 그러나 결혼식 닷새 만인 23일, 양홍원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A 씨가 SNS를 통해 양홍원이 결혼식 약 3~4주 전 다른 여성과 모텔에 갔다며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A 씨는 관련 메시지와 통화 녹취 등을 공개하며 주장을 이어갔다. 
이에 소속사 AP알케미 측은 양홍원이 해당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불륜 의혹은 부인했다. 당시 양홍원은 술에 취해 잠을 자기 위해 객실에 들어갔으며, 여성과의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A 씨가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하면서 양홍원과 해당 여성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기리에 진행 중이던 '양홍원의 육아일기'는 직격타를 맞았다. 제작진은 24일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출연자 보호를 위해 영상 댓글 작성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공지했다. 양홍원과 원현주는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상황이다.
/nyc@osen.co.kr
[사진] '양홍원의 육아일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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