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세계 축구 최고의 축제인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했다. 해리 케인(33, 바이에른 뮌헨)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현장에서 지켜봤고, 브라질 축구의 전설 호나우두와 함께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곽튜브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발롱도르 70주년 행사에 초청받았습니다. 이걸 직관하네요. 인생이 참 재밌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불러주신 한국타이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며 초청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곽튜브 개인 소셜 미디어](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27/202610270915775066_6adfee0095faa.jpeg)
공개된 사진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 현장을 찾은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착용한 그는 발롱도르 공식 포토월 앞에서 두 손을 허리에 올린 채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시상식 현장의 화려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곽튜브는 레드카펫에서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모인 현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는 이날 발롱도르를 수상한 케인의 모습도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끈 사진은 브라질 축구의 전설 호나우두와 함께 촬영한 셀카였다.
![[사진] 곽튜브 개인 소셜 미디어](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27/202610270915775066_6adfee00dcead.jpeg)
곽튜브는 호나우두 옆에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호나우두 역시 환한 표정으로 사진 촬영에 응했다. 1997년과 2002년 두 차례 발롱도르를 수상한 전설적인 공격수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한 프레임에 담긴 장면이었다.
곽튜브는 국내 대표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이다. 과거 주아제르바이잔 한국대사관에서 행정직원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전업 유튜버로 전향해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콘텐츠로 이름을 알렸다.
축구와도 인연이 깊다. 곽튜브는 어린 시절부터 해외 축구를 즐겨 봤고,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외국어를 배워 해외에서 일하며 좋아하는 축구를 직접 관전하고 싶다는 꿈을 품기도 했다. 실제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현지를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는 등 축구와 관련된 콘텐츠도 선보였다.
그런 곽튜브가 이번에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를 선정하는 발롱도르 시상식에 초청받아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은 케인이었다.
![[사진] 발롱도르 공식 소셜 미디어](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27/202610270915775066_6adfee013089b.png)
유럽축구연맹(UEFA)과 프랑스 풋볼이 공동 주최하는 '2026 발롱도르' 시상식은 27일 영국 런던의 런던 팔라디움에서 열렸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한 발롱도르 시상식이 런던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인은 남자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되며 잉글랜드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잉글랜드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것은 2001년 마이클 오언 이후 25년 만이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 조합을 구축했던 케인은 202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에도 뛰어난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2025-2026시즌에는 바이에른 소속으로 공식전 51경기에서 61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기록까지 포함하면 65경기 73골 8도움에 달한다.
바이에른은 케인의 활약을 앞세워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정상에 올랐다. 케인 역시 압도적인 득점력을 인정받아 최고의 골잡이에게 주어지는 게르트 뮐러 트로피에 이어 발롱도르까지 거머쥐었다.
발롱도르 2위에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3위에는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10/27/202610270915775066_6adfee4ae3d44.jpg)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인 요한 크루이프 트로피를 차지했고, 야말은 3년 연속 최고의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를 수상했다. 남자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하는 야신 트로피는 스페인의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에게 돌아갔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시상식에서 곽튜브도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여행 콘텐츠로 전 세계를 누비던 유튜버가 세계 축구 최고의 시상식에 초청받아 케인의 발롱도르 수상을 지켜보고, 브라질 축구의 전설 호나우두와 나란히 사진까지 촬영했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