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비가 과거 사생활 논란에 고개를 숙이며 팬들에 미안한 감정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제이비의 세 번째 싱글 앨범 ‘Chptr. 1(챕터. 1)’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제이비는 이번 신보 ‘Chptr. 1’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가 끝난 뒤에도 여운을 남기며 이어지는 에필로그처럼, 제이비가 지닌 다양한 음악적 감각과 정서를 보다 자유롭고 유연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올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제이비에 체력은 괜찮냐고 묻자 “아뇨, 안 괜찮다”고 웃었다. 그는 “얼마 전에 독감에 걸렸다. 다들 조심하셔라. 체력 관리를 평소에도 하려고 노력한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못할 것 같을 땐 러닝이라도 뛴다. 아니면 집 아래 공터에 가서 섀도우 복싱을 한다. 그게 생각보다 운동이 잘 된다”고 털어놨다.
앞서 제이비는 사생활 논란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2021년 라이브 방송에서 벽면에 여성의 나체 사진 등이 노출되거나, 2023년 비연예인 여성에 SNS로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제이비는 “많이 반성하고 있다. 그거에 대해서 제가 좀 저에 대해 인지를 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내가 조금 더 연예인이라는 걸 알고,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을 가졌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제이비는 “지금은 잘 고친 것 같다. 이불킥도 하고, 그냥 열심히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일을 겪고 나서 팬들에 대한 사랑이 더 싶어졌냐고 묻자 “그런 것도 있고, 미안한 것도 있다. ‘왜 날?’ 순수한 궁금증이 있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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