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추성훈, 자존심 다 내려놨다..동생 김종국에 머리 숙여 사과 왜?(상남자의 여행법)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10.27 16: 31

추성훈이 동생 김종국에게 머리를 숙여 제대로 사과를 박았다. 야시장에서 취두부를 먹고 눈물을 보이더니, 호텔에서는 김종국에게 사과를 하는 등 상남자와 반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추성훈과 지코가 대만 야시장 취두부와 오리알 먹방에 눈물을 쏟다 촬영 중단 해프닝까지 벌어진다.
오는 27일(화) 밤 9시 40분 방송되는 4회에서 추성훈과 지코는 취두부와 오리알 먹방으로 또 한 번의 극한 체험에 나선다. 더욱이 현지인들이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예상치 못한 ‘공개 체험’이 성사된 상황. 지코는 “이게 뭔데 난 이길 수 있어”라며 비장한 각오를 보이지만, 이내 표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순간 김종국이 “지금 다 찍고 있다”라며 주변의 시선을 거론하자, 지코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엄지를 치켜들고 “하오츠(맛있다)”를 외쳐 폭소를 안긴다.

지코로 인해 강제 체험에 나선 추성훈 역시 “나쁘지 않다”라던 초반과 달리, 금세 눈물을 글썽이더니 급하게 물을 찾으며 자리까지 이탈한다. 추성훈과 지코를 눈물짓게 만든 체험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린다.
김종국은 가오슝 치진섬 해안길에서 ‘세기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한다. 김종국은 라이딩 도중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색 포토존을 발견하자 “90년대였으면 무조건 뮤직비디오 찍었다”라며 의상부터 노래까지 그 시절 뮤직비디오의 특징을 짚어낸 데 이어 현장에서 지코와 함께 즉흥 연출에 나선다. 또한 마지막 밤에는 지코에게 깜짝 제안을 건네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세 프로듀서 지코를 향해 “형 노래나 하나 써라”라며 30주년 앨범 작업과 관련한 러브콜을 보내는 것. 과연 지코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은 숙소로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뱃속 신호에 ‘51세 인생 최대 위기’를 맞는다. 도착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추성훈이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김종국과 지코는 끊임없는 장난으로 맏형의 정신력을 시험한다. 결국 추성훈은 호텔에 도착한 뒤 자신을 막는 김종국을 향해 “언제나 사과할게”라며 다급히 고개를 숙인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팬과의 만남, 드넓은 로비에서 화장실을 헤매는 상황까지 겹치면서 추성훈의 수난이 이어진다. 추성훈은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상남자의 여행법'은 본능 따라 즐기는 극P 수컷들의 리얼 여행기를 그린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끝까지 극한 상황을 참아내는 추성훈과 지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며 “강한 척도, 멋있는 척도 하지 않는 세 사람의 솔직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상남자의 여행법'은 올해 4월 일본 규슈 편을 처음으로 공개했고,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두 번째 대만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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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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