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남매 장녀' 남보라, 똑순이네…결혼 1년 차 신혼 선배의 현실 조언 ('STUDIO OMG')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27 20: 59

배우 남보라가 신혼부부를 위한 가구 쇼핑에 나서며 9남매 장녀다운 야무진 면모를 드러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STUDIO OMG'에는 '20대 신혼부부가 가구 마련하는 데 현실적으로 얼마나 들까?ㅣ보라언니동생 EP.0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남보라는 신혼집을 꾸미려는 PD와 함께 가구 매장을 찾았다. 침대부터 매트리스까지 다양한 제품을 살펴보던 중 300만 원이라는 가격에 놀라는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남보라는 "나쁘지 않다"며 의외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살아보니까 매트리스는 이사할 때마다 가져간다. 10년은 쓴다"며 오래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품질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0만 원 후반대의 매트리스를 추천하며 실용적인 소비 기준을 제시했다. 다만 신혼부부 입장에서는 매트리스 하나만 구매해도 전체 예산의 3분의 1이 사라지는 상황. 남보라는 가격과 실용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결혼 선배다운 조언이 이어지자 남보라는 "이제 1년밖에 안 됐다"며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구를 고르는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현실적이었다. 남보라는 신혼부부가 앞으로 아이를 낳거나 더 큰 집으로 이사할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아기가 생겨 큰집으로 이사하면 작은 가구들이 집에 안 맞는다"며 "결국 싹 버리고 다시 사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아기가 생기면 가구도 달라진다"며 처음부터 모든 가구를 비싸고 좋은 제품으로 채울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특히 남보라는 "일단 처음이니까 최대한 현금을 아끼는 걸 추천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혼 초기에 큰돈을 한꺼번에 쓰기보다는 앞으로의 생활 변화에 대비하라는 의미였다.그러면서도 매트리스처럼 오랫동안 사용하는 제품에는 300만 원 정도를 투자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남보라는 "우선순위를 정해서 어디에 투자할지 정하자"며 한정된 예산 안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남보라는 가격을 조율하기 위한 긴급회의까지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가구 쇼핑에 참여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결혼해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결혼 1년 차답게 직접 살림을 꾸리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TUDIO OMG'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