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파우가 유럽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다페스트부터 밀라노까지, 첫 유럽 콘서트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무대 입지를 확장한 것.
그룹 파우(POW, 요치·현빈·정빈·동연·홍)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공연을 끝으로 첫 콘서트 투어 '2026 컬러 온'(2026 COLOR ON)을 마무리했다.
파우는 'Valentine'과 'Bae'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한 후, '이유', '다정해지는 법', 'WHY' 무대를 이어갔다. 뒤이어 'Come True', 'I', 'Dazzling', 'Celebrate' 등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담은 대표 수록곡들을 연달아 올려 열기를 더했다.

중반부에는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록 사운드로 편곡된 'Still choosing you'를 스탠드 마이크 무대로 연출한 데 이어, 'Just Go', 'Slow Dancing', 'Fingerprint'를 통해 차분하면서도 울림 있는 음색을 전달했다. 현빈·정빈의 'That Should Be Me' 커버와 요치·홍·동연이 선보인 유닛 댄스 퍼포먼스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후반부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주를 이뤘다. 'Wall Flowers'와 신선한 리믹스 버전의 'Amazing'에 이어 여름 시즌 송인 'Flavor', 'Favorite', 'Boyfriend'를 잇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마지막 앙코르에서는 최근 공개한 데뷔 3주년 기념곡 'Love Again'을 시작으로 'Sunset', 'Gimme Love', 'Happy Depression', '항상 그 자리에 있어'까지 쏟아내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완성했다.
투어 기간 중 프랑스 파리에서의 특별한 만남도 성사됐다. 파우는 지난 25일 프랑스 파리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THE A FESTIVAL'(더 에이 페스티벌)에 참석해 60분 동안 공연을 펼쳤다. 당시 무대뿐 아니라 팬사인회, 하이터치, 단체 사진 및 셀카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났다.
파우는 지난 9일과 10일 서울을 포문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 베를린과 쾰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탈리아 밀라노에 이르는 유럽 6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존재감을 단단히 굳혔다. 무대마다 압도적인 라이브와 탁월한 기량을 펼쳐 보인 파우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파우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밀접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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