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령이 3년간 세 차례의 대수술을 받은 안타까운 사연을 밝힌다.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배우 김예령이 연이은 수술과 암 투병으로 겪은 건강 위기를 밝힌다.
김예령은 3년간 세 차례 대수술을 받은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종양 제거 수술에 이어 갑상샘암까지 진단받은 김예령은 “올해는 무슨 종양이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든다”고 불안한 심경을 털어놨다.

MC 현영이 암 전조증상에 대해 묻자, 김예령은 “작품 촬영 때 예민해지고 잠을 못 자서 피곤하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떠올리며 몸의 이상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예령의 딸은 엄마가 좋아하는 반찬과 원기 회복 요리를 정성껏 준비해 집을 방문한다. 음식을 냉장고에 넣으려던 딸은 “냉장고 안이 텅텅 비어 있다”라며 곧바로 본격적인 점검에 나섰다. 그러던 중 소비기한이 1년 가까이 지난 간장이 발견되자, 김예령은 “간장은 발효식품이라 괜찮다”라고 당당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환갑을 맞은 김예령의 뭉클한 환갑 잔치 비하인드도 밝혀진다. 김예령은 “집에 갔더니 딸이 깜짝 환갑 잔치를 준비해놨다”라며 화려하게 꾸며진 잔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개그우먼 이성미가 “눈물 났을 것 같다”라고 하자, 김예령은 “너무 고맙고 감동이었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김예령은 초등학생 손주들이 용돈을 조금씩 모아 화장품을 선물했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TV CHOSU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