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 부끄럽다" 윤대열, 가스 폭발 사고 막고도 사과 왜? "본질 흐릴까 걱정"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28 20: 39

배우 윤대열이 인천 가스 폭발 현장에 달려가 가스통 밸브를 잠근 시민으로 밝혀진 가운데 쏟아지는 관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윤대열은 28일 자신의 SNS에 "2차 피해가 우려되서 건물 뒤에 가스통을 잠근거 뿐 입니다"라며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윤대열은 "먼저 현장에 도착하셔서 다치신 분들 챙기시고 차량 통제하시고 신고 하신 분들이 계셨습니다"라며 "다치시고 피해 입으시고 슬픔 속에 계신 피해자 가족 분들이 우선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의 아니게 언론에 제가 나오게 되어서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이 사곤의 본질을 제가 흐트려 놓을까 두렵기도 합니다. 이 사고는 아직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았고 아무도 쾌유되지 않았습니다. 부디 부상 입으신 분들과 피해 입으신 분들, 피해자 가족 분들의 몸과 마음의 빠른 쾌유를 신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2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윤대열은 전날 오전 8시 45분꼐 검단구 마전동 한 상가 건물 1층 부근에서 산책을 하다 가스 폭발 사고를 목격했다.
윤대열은 굉음과 함께 아수라장이 된 가게 외부에서 LPG통 2개의 밸브가 열려 있던 것을 신속히 잠그고 경찰에 신고했다.
윤대열은 사고 현장 인근에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 LPG통 위치를 인지하고 있었다. 폭발 사고가 일어나자 순간적인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연극 '관객 모독'으로 데뷔한 윤대열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맨홀', '악의 연대기', '검사외전', '아수라', '박열',' 군함도', '범죄도시', '오케이 마담', '한산:용의 출현', '헌트', '서울의 봄' 등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D.P. 시즌2', '비질란테', '폭군', '무빙',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 '탁류',' 착한여자 부세미', '사냥개들'에 출연했다.
이하 윤대열 전문
어제 가스 폭발 사고로 식당 사장님께서 크게 다치셨습니다. 작업 하시던 세 분도 크게 다치셨구요. 먼저 현장에 도착 하셔서 다치신 분들 챙기시고 차량 통제하시고 신고 하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2차 피해가 우려되서 건물 뒤에 가스통을 잠근거 뿐입니다. 다치시고 피해 입으시고 슬픔 속에 계신 피해자 가족분들이 우선입니다. 본의 아니게 언론에 제가 나오게 되서 너무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이 사고의 본질을 제가 흐트려놓을까 두렵기도 합니다. 이 사고는 아직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고 아무도 쾌유되지 않았습니다. 부디 부상입으신 분들과 피해입으신 분들 그리고 피해자 가족분들의 몸과 마음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진심로 바랍니다. 다시한번 언론에 공개되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윤대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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