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톱 여배우와 열애했던 과거를 직접 꺼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고 문자를 보내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전화를 건 선배의 일화를 털어놓은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태연이 상대의 실명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고영욱이라는 추측을 내놨고, 이에 고영욱은 28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고양이들 간식이나 챙겨 주며 조용히 살려고 하고 있는데 곳곳이 지뢰"라는 글을 게재하며 해명에 나섰다.

공역운은 "아무리 내가 지금 이렇게 됐다고 해도 애꿎은 사람을 도마 뒤에 올려 놓고 자기들 멋대로 단정하고 까부냐. 예능에서 다른 여자 후배들이 내 이야기를 할 때는 재미를 위해 과장한 거고, 실제로는 젠틀하게 좋은 선후배로 지냈다"고 말했다.
특히 고영욱은 "과거 이야기를 하고 싶진 않지만 90년대 룰라는 모두가 알다시피 당대 최고의 인기 그룹이었다. 그 중 난 인기 있는 멤버였고 못나지 않았다. 좀 재수없게 들리겠지만 살면서 늘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당대 톱 여배우들과 서로 좋아해서 사귀기도 해 봤다. 내가 뭐가 아쉬워서 태연 후배에게 새벽에 전화해서 그런 짓을 하겠냐"고 덧붙였다.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고영욱은 정보 공개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을 명령 받았고, 신상정보공개 기간이 종료된 후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통해 활동 복귀를 노렸지만 가이드 라인에 따라 계정을 삭제 당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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