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母, 손녀와 언어의 벽 부딪혀..결국 눈물 “프랑스어로 대화하고파” (‘슈돌’)[순간포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10.28 21: 46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욤의 어머니이자 레아의 할머니가 손녀와의 언어의 장벽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기욤이 어머니, 딸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욤은 서울 자가를 공개한 가운데 레아에게 프랑스어를 교육하고 있었다. 이유는 바로 기욤의 어머니이자 레아의 할머니가 캐나다 퀘벡에서 왔기 때문이었다.

기욤은 “힘들게도 레아 보러 왔다. 멀리 계시니까 둘이서 친해질 기회가 없고 레아랑 불어로 대화를 많이 하고 싶어한다. 이번에는 진짜로 친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또 기욤은 어머니에 대해 “이제 80세다. 점점 멀리서 오시는 게 힘들어지고 있다”라고 했다. 기욤 어머니는 한국까지 오는데 최소 24시간 걸렸다며 “퀘벡에서 몬트리올까지 차로 2시간 15분, 공항까지 셔틀버스로 1시간 30분, 몬트리올에서 인천공항까지 약 14시간 걸렸다”라고 전했다.
기욤은 “첫 손녀가 레아다. 되게 오래 기다리셨다. 오래 기다린 만큼 레아랑 빨리 친해지고 싶어한다”라며 “멀리 계셔서 자주 못 보고 아직까지 둘이 어색하다”라고 안타까워했다.
1년에 딱 한 번만 만나기 때문에 어색하게 지냈다는 것. 캐나다에서 홀로 가족들을 그리워하던 어머니는 “이번 여행은 아들, 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왔다”라고 말했다.
기욤은 “벌써 연세 때문에 마지막 한국 여행이 될 수 있다”라고 했고, 기욤 어머니도 “하루하루 커 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할머니표 퀘벡 요리를 맛 본 후 세 사람은 찜질방 데이트를 나섰다. 할머니의 바람대로 레아는 짧게 짧게 프랑스어로 대화를 했다.
그것도 잠시, 깊은 대화는 이어가지 못했는데. 할머니는 “레아도 할머니 봐서 좋아?”라고 물었지만 레아는 알아 듣지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
여전히 프랑스어로 대화하기 힘든 상황. 보이지 않는 언어의 벽에 할머니는 그만 눈물을 흘렸다. 이에 기욤은 “엄마 소원을 꼭 이룰 거다”라며 “엄마가 정말 건강한 거 잘 안다. 언어는 금방 늘 거다”라며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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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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