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오자 전부 이겼다! 한화, 세이부 3-2 제압하고 승승승…교육리그 6승8패3무 마무리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10.29 05: 1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리그에서 마지막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화는 28일 일본 미야자키현 니치난시의 난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닉스리그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6승8패3무의 성적으로 교육리그를 마무리하게 됐다. 공교롭게도 류지현 감독이 25일 미야자키로 출국한 뒤 지켜본 3경기에서 한화는 모두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오재원(중견수) 박상목(좌익수) 최유빈(2루수) 임종찬(지명타자) 최윤호(우익수) 정민규(3루수) 최원준(1루수) 권현(포수) 이민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여현승이 등판했다.

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2회초부터 2점을 뽑아내고 앞섰다. 오재원이 우전안타, 최유빈이 좌전안타를 치고 출루한 찬스에서 임종찬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후 5회말 세이부에 한 점을 허용했지만, 9회초 선두 최윤호가 우전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정민규 타석 때 나온 실책 때 홈을 밟으면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9회말 강재민은 한 점을 실점했으나 아웃카운트 세 개를 모두 삼진으로 책임지고 승리를 완성했다.
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선발 여현승이 3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김범준이 2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이어 나온 하동준과 황희성, 김관우가 나란히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강재민이 1이닝 1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타선에서는 최유빈이 2안타 1볼넷 1득점, 최윤호가 2안타 1득점으로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오재원과 정민규, 최원준, 이민준도 안타를 기록했다. 임종찬은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17경기에서 포수 이승현이 타율 0.405, OPS 1.031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자랑했다. 최유빈은 17안타로 안타가 가장 많았고, 최윤호도 타율 0.269, OPS 0.809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임종찬은 이번 교육리그 6승 중 3번이나 결승타를 기록하며 돋보였다. 홈런 3개로 장타력도 과시했다.
투수 중에서는 이기창이 23⅓이닝으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 피안타율 0.171, 평균자책점 2.70으로 호투했다. 권민규가 10⅔이닝 평균자책점 1.69, 박부성과 김관우는 각각 10이닝 2.70, 9⅔이닝 2.79를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thecatc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