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이돌리아’, AGF 2026 출격 확정… 한국어 시연 버전 첫 공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10.29 08: 07

글로벌 서브컬처 마켓에서 연이어 주목받은 대형 신작이 마침내 국내 안방 전장에서 유저들과 첫 오프라인에서 만나게 됐다. 신작 미소녀 게임 ‘파레이돌리아(FAREIDOLIA)’가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 X 게임 페스티발(AGF) 2026’ 참가를 공식 확정하고 한국어 빌드 시연대를 최초 가동한다.
넥슨은 지난 26일 신작 ‘파레이돌리아(넥슨게임즈 개발)’를 서브컬처 행사 ‘애니 X 게임 페스티발(AGF) 2026’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AGF2026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해외 대형 행사인 애니메 엑스포와 도쿄게임쇼(TGS) 무대를 거치며 글로벌 트래픽을 선점했던 ‘파레이돌리아’는 이번 AGF 2026 현장을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한국어 시연 버전을 전 세계 최초로 오픈한다. 시연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은 현실과 닮았지만 변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세계 도시 ‘아니마시’를 배경으로 고유의 일상 콘텐츠와 ‘라이브 턴 배틀’ 메커니즘 기반의 전투 밸런스를 직접 검증하게 된다.

넥슨 제공.

오프라인 전시 공간은 게임 내 핵심 허브 시스템인 ‘타소가레관’을 현실에 그대로 재현하는 대규모 부스 인프라로 빌딩된다. 타소가레관은 특별한 전술 능력을 보유한 캐릭터인 ‘메이츠’와 함께 생활하며 인연 랭크 수치를 누적하고 관계를 쌓아가는 상징적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준비된 부스 동선을 따라 인게임 전용 공간들을 입체적으로 투어할 수 있으며, 현장 참관객 전원에게는 공식 오리지널 노벨티 리워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차세대 하드웨어 스펙을 활용한 신기술 기반의 특화 전술 세션도 베일을 벗는다. 현장 부스에서는 유저의 실제 보이스 데이터를 실시간 연동하는 ‘음성인식 기반 인터랙션 콘텐츠’가 최초로 시연된다. 참관 유저들은 마이크 시스템을 통해 메이츠 캐릭터에게 직접 말을 건네거나 음성 명령 전술로 가위바위보 시스템을 소화하는 등 캐릭터와의 직접 교류 수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몰입감 지표를 경험할 수 있다.
개발 총괄을 맡은 RX스튜디오 차민서 PD는 “파레이돌리아 고유의 전장 세계관을 국내 유저분들에게 첫선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메이츠 캐릭터들과의 깊이 있는 교감 데이터부터 필드 탐험, 교전 전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완성도 높은 빌드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적화 세팅에 집중하겠다”라고 하반기 운영 기조를 전했다.
‘파레이돌리아’는 메가 히트 IP인 ‘블루 아카이브’의 흥행 신화를 일궈낸 RX스튜디오가 PC, 콘솔, 모바일 멀티플랫폼 환경을 겨냥해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개발 중인 최신 대형 프로젝트다. 이용자는 이세계 도시 아니마시의 부흥센터장 직책으로 부임해 이상현상과 필드 침식 문제를 해결하는 레이스를 전개하게 되며, 고품질 3D 그래픽과 다채로운 인터랙션 메커니즘을 앞세워 하반기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의 차기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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