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고우리, 子 출산 후 결국 응급실행.."폐에 물 차 있다고"[핫피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10.29 09: 30

  그룹 레이본우 출신 고우리가 첫 아들 출산 후 폐에 물이 차서 응급실에 갔다고 밝혔다.
고우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Go! 우리’를 통해 ‘출산 후 수혈받은 고우리 근황과 슬기로운 조리원 생활’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최근 고우리는 제왕절개로 첫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히며, 이후 전신에 통증을 느끼고 긴급 수혈을 받는 등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니었고, 현재는 조리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고우리는 “사실 수혈을 받고 몸이 되게 너무 좋아졌는데 뭔가 누워 있을 때마다 가슴이 압박된다는 느낌, 숨위 잘 안 쉬어지고. 그래서 그냥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고 있었다. 그래서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그럴 수 있다고, 근데 증상을 보니까 폐색전증 이런 심각한 것까지는 아닌 것 같고, 좀 지켜봐야 될 것 같다 점점 나아질 거다’고 하셔서 퇴원하고 조리원에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리원) 왔는데도 태어나서 그렇게 아파본 적이 없기 때문에 미세하게 몸이 아픈 거를 잘 느끼는 편인데, 이건 약간 뭔가 잘못됐다는 감각이 있었다”라며, “왜냐하면 뭔가 숨소리가 좀 이상한 거다. 누웠을 때 오른쪽으로 누우면 괜찮은데, 왼쪽으로 누우면 가슴이 좀 아프고 갈비뼈, 등뼈도 아프고 아무리 생각하고 이상해서 전화를 드리고 산부인과에 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우리는 “거기 내과가 또 있어서 협진을 하는데 내과 선생님이 이런 경우의 산모들을 여러 명 봤는데 큰 병원에 일단 가보라고 한다더라. 큰 병원을 가야 문제가 나와도 거기서 치료할 수 있고, 여긴 일반 내과이기 때문에 폐에 물이 찼다던지, 색전증이 왔다든지 확인할 수는 있어도 큰 병원을 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병원에서의 상황을 전했다. 
고우리는 “시간대가 오후였어서 응급실을 가보길 권하셨다. 폐 CT를 찍고 피검사를 했는데 결국 폐에 물이 좀 차 있다 이런 소견서를 들고 응급실에 간 거다”라며, “조영제까지 넣어서 전부 다 검사했다. 근데 다행히도 혈전이 문제가 되는 그런 건데 혈전 수치는 조금 높으나 혈전이 폐에 있지는 않고, 물이 조금 찬 상태인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줄어든 상태여서 일부러 빼낸 필요는 없고, 약도 안 먹어도 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병원에서 자신의 상태를 확인받은 후 한결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고우리는 “다행히 지금 나아지고 있는 중이고 추적검사를 하기 위해서 다음 주에 한 번 더 오라고 하셨다. 큰 문제는 없었지만 알고 나니까 안심, 안정이 된다. 출산 뿐만 아니라 다른 수술을 한 후에 이럴 수 있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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