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하겠어’ 송강만? 김수현·강동원도 있었다..10초로 존재감 톡톡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10.29 16: 17

배우 송강이 그룹 아일릿의 ‘체포하겠어’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 말미 단 5초 분량이었으나, 파급력은 흥행 영화 못지 않는 화제성이었다.
지난 26일 오후 6시 공개된 아일릿의 ‘체포하겠어’ 뮤직비디오에서는 아일릿 멤버들에 습관성 친절을 베풀며 마음을 흔들어놓고 사라진 인물을 추적하는 내용이 담겼다.
뮤직비디오 말미 ‘가면남’의 정체가 공개된 가운데, 송강은 살며시 지은 미소와 함께 사라지는 모습으로 여운을 더했다. 송강은 단 5초 가량 출연했으나 누리꾼들은 “송강이라면 당장 체포하겠어”, “진짜 유죄남이다”, “우리집에 체포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환호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과거 영화 ‘수상한 그녀’에 특별출연했던 배우 김수현을 떠올리는 이들도 있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수상한 그녀’에는 극 중 젊어진 박씨(박인환 분) 역으로 등장해 관객들에 반전을 안겼다.
특히 김수현의 경우 당시 ‘별에서 온 그대’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었고, 젊어진 박씨의 역할로 김수현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관객 모두 모르고 있었기에 반전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비슷하게 영화 ‘1987’에서도 배우 강동원이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새내기 대학생 연희(김태리 분)을 도와주는 선배로 등장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강동원은 경찰의 최루탄에 머리를 맞으며 사망하는 모습으로, 그가 연기했던 인물이 이한열 열사였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 외에도 아이유의 ‘미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차은우, 영화 ‘1승’에 출연한 김연경, 영화 ‘암살자(들)’의 정우성 등이 잠깐의 출연으로도 화제성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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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일릿 ‘체포하겠어’ 뮤직비디오 캡처, JTBC ‘방구석 1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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