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재혼' 오윤아 "♥남편 4살 연하..첫만남? 소개로” ('편스토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29 21: 25

배우 오윤아가 4살 연하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재혼 후 달라진 신혼 일상까지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가 새롭게 꾸린 가족과의 일상을 전했다.
이날 오윤아는 아들 민이의 출근을 챙긴 뒤 다시 주방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남편을 위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오윤아는 "우리 남편분 아침"이라며 쑥스러워하더니 "아직 호칭이 어색해서 남편분이라고 한다"고 웃었다. 이어 "좋은 분을 만나게 돼 새 출발을 했다"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오윤아는 11년 만에 재혼했으며,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결혼식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그는 "엄마가 시골로 가시고 남편이 들어왔다. 지금은 남편과 민이, 셋이 함께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집 안 곳곳에는 커플 아이템이 자리 잡으며 신혼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오윤아는 1980년생인 자신보다 4살 어린 1984년생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오윤아는 "처음에는 그냥 친구였다. 만날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저한테 '누나는 나 같은 남자를 만나야 해'라고 하더라. 뜬금없었다"고 회상했다. 남편의 적극적인 애정 표현도 공개했다. 오윤아는 "처음부터 나를 '여보'라고 불렀다. 사귈 때부터 애칭이 여보였다"며 "여보라고 하다가 진짜 여보가 돼버렸다"고 웃었다.이어 "혹시 결혼하고 싶다면 애칭을 '여보'로 해보시라"며 자신만의 연애 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오윤아는 "연하라서 체력이 잘 맞는다. 나도 활동적이고 바쁜데 남편도 일도 많고 취미도 많다. 삶의 방식이 비슷하다"며 "신경 쓰지 않아도 남편이 알아서 척척 한다"고 자랑했다.
다만 신혼 생활에도 예상치 못한 변화는 있었다. 바로 남편의 입맛이었다. 오윤아는 "나는 원래 신김치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남편이 좋아해서 같이 먹다 보니 입맛이 바뀌었다. 이제는 신김치가 생각나고 군침이 난다"고 말했다. 이날도 남편이 좋아하는 신김치로 김치찌개를 만들기로 했다.
멸치 육수를 좋아하지 않는 남편을 위해 채소 육수를 따로 준비하는 등 세심하게 취향을 맞췄다.오윤아는 "결혼하고 나서 남편 입맛이 까다로워서 맞추느라 애를 썼다"며 "원래 음식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는데 남편 때문에 너무 기분이 나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기가 생겼다"며 남편의 입맛까지 사로잡겠다는 의욕을 불태웠다. 4살 연하 남편과 새 출발을 알린 오윤아의 달라진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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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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