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강수정, 갱년기인데..산부인과서 "임신일수 있어" 당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10.31 11: 1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갱년기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갔다가 임신검사 까지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30일 '최종수정본_진짜 최종111' 채널에는 "안녕하세요다시돌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수정은 자신의 위키 페이지를 보고 직접 과거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그는 과거 일화가 잘 기억나지 않는 상황에 "너무 시험관때문에 수면마취를 많이 해서 요새 기억력이 되게.."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강수정은 "사람들이 자꾸 그런 식으로 동정심 유발하지 말라고, 내 친구들이 '수정아 이제 그만해' 했는데 진심이다. 우리 아들이랑 남편한테도 맨날 얘기한다. '내가 너를 낳으려고 기억력이 이런거다' 하고. 근데 진짜 기억력이 갱년기가 이제 앞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건지 정말 여길 갔었고 누굴 만났는데 기억력이 없을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강수정은 최근 산부인과를 갔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에 약간 갱년기인가 해서 산부인과를 갔다. 그런데 초음파도 다 봐놓고 피검사를 해야한다더라. '왜요?' 했더니. 임신일수도 있다는거다. 그래서 내가 '이 여자 미쳤나?' 싶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거기다대고 내가 '하늘을 봐야..' 이런 농담을 할순 없지 않나. 외국 여자한테. 그래서 내가 영수증을 봤는데 이것들이 나한테 임신검사를 하고 80만원을 청구했더라"라고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결론은 갱년기였는데 임신 검사한 여자 됐다"라며 "한국이 진짜 좋은 나라다. 저 의료보험 내고 있다. 홍콩 산다고 안 내는거 아니다. 매달 낸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이후 홍콩 금융계에서 일하는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생활 중이며, 그의 아들은 홍콩의 명문학교 CIS(홍콩국제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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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종수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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