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아픔 견딘 박시은♥진태현, 2세 계획 후회 "40대때 시작..미쳤었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10.31 17: 12

배우 박시은, 진태현이 안일했던 2세 계획을 후회했다.
30일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채널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부부학교 제2강 빠르면 좋다 책임지는 자녀 계획"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박시은과 진태현은 2세 계획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진태현은 "자녀를 낳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들은 낳지 마라. 진짜 두사람이 행복하다고 하면 오케이"라면서도 2세 계획이 있는 이들에 대해서는 "저희는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는데 빨리 해라. 아기를 빨리 가지고 빨리 낳아라. 이거 진짜 중요한 얘기다. 왜내면 20대에 아기를 낳아야지 진짜 건강하게 낳을수 있다"고 자녀 계획은 빠르게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시은은 "요즘에는 40대때도 건강하게 낳더라"라고 말하면서도, 몸이 젊으면 힘들지도 않고 회복도 빠르다. 체력이 완전 다르다"고 전했다. 진태현도 "차원이 다르다. 20대때하고 30대때하고 40대때하고"라고 말했다.
특히 박시은은 "제가 36살, 태현 씨가 35살때 결혼을 했다. 그러니까 이미 시작점이 굉장히 늦었다 저희는. 그런데도 저희가 신혼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때는. 신혼을 조금 더 즐기고 가져야겠다 했다. 이미 그때도 늦었는데 저희가 참 철이 없었다. 그래서 저희가 아이를 가지려고 준비하기 시작한게 사실 40대다. 그러니까 이미 너무 늦은 것"이라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진태현도 당시의 선택에 대해 "저희 미쳤었다"라고 고개를 저었고, 박시은은 "그때도 선배님들이 다 그 얘기 했었다. '시은아 결혼했으면 아기부터 가져. 근데 꼭 아기 가지려고 하면 일이 들어온다. 그래도 아기부터 가져' 이 얘기를 했는데 그때는 별로 그렇게 와닿지 않았다. 근데 그 얘기를 왜 해주셨는지 이제 알게 됐다. 그래서 저도 후배들이나 젊은 친구들, 결혼을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젊을 때 애기부터 갖는게 좋다고 얘기를 자꾸 하게 되더라. 어른들이 괜히 했던 얘기가 아니더라. 괜히 그렇게 얘기하는게 아니고 다 뜻이 있는 의미가 있는 얘기들이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왜 일찍 가져야하냐? 일단 내 몸이 건강할때. 조금 더 내 몸이 좋을 때. 그때 아이를 가지기가 훨씬 쉽고 또 건강한 아이를 낳을 확률이 높으니까 젊을 때 낳아라. 그리고 키울떄도 젊은 엄마아빠가 체력적으로 훨씬 수월하다. 신혼을 갖고 싶다? 1년 정도는 괜찮을거다. 그리고 아기부터 갖는걸 저희는 너무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었던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2019년 입양했다. 특히 이후 두 사람은 두 번의 유산을 극복하고 2023년 자연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은 2세 계획을 중단하고 입양 등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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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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