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진출이 걸린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삼성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5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후라도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후라도는 올 시즌 24경기(150이닝) 9승 3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KIA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7이닝 10피안타 7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6⅔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승리를 따냈다.

삼성은 지난 4차전에서 2-4로 패했다. 실책 3개가 나온 것이 발목을 잡았다. 김영웅, 강민호가 멀티히트를 쳤고 최형우가 포스트시즌 2호 홈런을 날렸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KIA는 애덤 올러가 선발투수다. 올러는 올 시즌 30경기(178이닝)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3경기(14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5.79로 다소 고전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4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 패배를 당했다.
KIA 타선은 10안타를 몰아쳤다. 한준수가 3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김도영과 김선빈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삼성은 올 시즌 83승 3무 58패 승률 .589 리그 2위를 기록했다. KIA는 79승 2무 63패 승률 .556 리그 3위다. 상대전적에서는 KIA가 9승 7패로 앞선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양 팀이 2승 2패로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