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야구 천군만마 떴다! '레전드' 김태균-오승환, APBC 대표팀 인스트럭터 합류 [공식발표]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11.02 13: 05

 KBO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 김태균과 오승환이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 국내 훈련에 인스트럭터로 합류한다.
김태균, 오승환 인스트럭터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대전 한화생명파크에서 진행되는 대표팀 국내훈련을 함께 하며 선수단을 지도할 예정이다.
김태균 인스트럭터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이름을 날렸고,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에서도 활약하는 등 화려한 선수 경력을 보유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KB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해설위원 김태균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6.08.28 /rumi@osen.co.kr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처음 성인 대표팀 태극마크를 단 김태균 인스트럭터는 2017 WBC 까지 대표팀 커리어를 쌓았고, 2006 WBC 3 위, 2009 WBC 준우승 등을 함께 했다.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 레전드 오승환이 아들과 시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7 /sunday@osen.co.kr
오승환 인스트럭터 또한 KBO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한 한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 출신으로, 2006 WBC 부터 2020 도쿄 올림픽에 이르는 주요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 클로저로 이름을 날렸다. 2006 WBC 3위,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 WBC 준우승 등 대표팀 황금기를 이끈 주역으로 활약했다.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갖춘 두 인스트럭터는 이번 2026 APBC 대표팀 선수단에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2026 APBC 대표팀은 2일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국내 훈련과 연습경기를 치르고,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 출전한다.
/thecatc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