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김민수·윤도영·김예건 다 모였다' 김은중호, 멕시코와 2연전 앞두고 26명 발표...LA 올림픽 향한 경쟁 본격화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11.02 16: 35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1세 이하(U-21)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와의 2연전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준비하는 U-21 대표팀의 11월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대표팀은 오는 14일과 17일 멕시코 U-21 대표팀을 상대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김은중 감독 체제에서 네 번째 소집이다. 대표팀은 오는 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 모여 훈련을 시작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번 소집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11월 A매치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해당 연령대의 주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김민수(레인저스)다. 김민수는 지난 9월과 10월 A대표팀에 소집돼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이번에는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해 멕시코를 상대한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윤도영(마그데부르크)과 김예건(츠르베나 즈베즈다)도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지난 호주 원정에 이어 다시 김은중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도 포함됐다. 하정우(수원FC)를 비롯해 최병욱(제주SK), 성예건(부천FC) 등이 발탁됐다.
연령별로는 2005년생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2006년생 8명과 2008년생 1명으로 구성됐다. 2008년생 김예건이 대표팀의 막내다.
김은중 감독은 이번 소집에 대해 "지난 호주 원정에 이어 강팀 멕시코를 상대로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우리 팀의 보완점을 찾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멕시코와 두 차례 맞붙는다.
1차전은 14일 오후 4시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이어 1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U-21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로 2차전을 치른다.
17일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ENA스포츠를 통해 중계된다. 입장권은 별도의 온라인 예매 없이 경기 당일 오후 3시부터 천안종합운동장 현장 매표소에서만 판매한다.
관중석은 동측과 서측 구역이 개방되며 전 좌석 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 입장권 가격은 1만 원이다.
김은중호는 이번 멕시코 2연전을 통해 선수들의 실전 경쟁력을 점검하고 2028 LA 올림픽을 향한 준비를 이어간다.
멕시코 2연전에 나설 U-21 대표팀 26명 명단
골키퍼(GK)에는 김민수(대전하나시티즌), 김민승(파주 프런티어), 박상영(김천 상무)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DF)는 고종현(수원 삼성), 권기민, 박민재(이상 제주SK), 김서진(김천 상무), 신일연(충남아산), 최승구(인천 유나이티드), 한재빈(전북 현대), 함선우(화성FC), 강민우(카탈레 도야마) 등 9명이다.
미드필더(MF)는 박혜성(부산 아이파크), 성예건(부천FC), 손승민(대구FC), 이창우(포항 스틸러스), 김예건(츠르베나 즈베즈다), 민시영, 서혁준(이상 울산대) 등 7명이다.
공격수(FW)는 김도윤, 하정우(이상 수원FC), 김준하(김천 상무), 전민규(성남FC), 최병욱(제주SK), 김민수(레인저스), 윤도영(마그데부르크) 등 7명이 선발됐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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