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11관왕 도전 무대가 열렸다!' 코리아오픈 첫날부터 한국 선수들 승전보...김병재·김해든·김주은 본선 진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11.03 14: 40

2026 여수 빅터 코리아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렸다. 대회 첫날 예선에 나선 한국 선수들이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026 여수 빅터 코리아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3일부터 8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총 5개 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3일 열린 예선에서는 남자단식 김병재(삼성생명), 최지훈(삼성생명), 김해든이 본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김병재는 예선 16강에서 태국의 칸타폰 왕차로엔을 2-1(21-8, 19-21, 21-19)로 꺾었다. 이어 예선 8강에서는 최지훈을 상대로 2-1(25-23, 13-21, 21-12)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최지훈은 앞서 예선 16강에서 말레이시아의 치암 준 웨이를 2-0(21-12, 21-9)으로 제압했지만, 김병재와의 맞대결에서는 패했다. 협회 자료에는 최지훈도 본선 32강 진출자로 표기됐다.
김해든도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예선 16강에서 대만의 황핑셴을 2-0(21-9, 21-16)으로 꺾은 데 이어 예선 8강에서는 캐나다의 티모시 록을 2-0(21-12, 21-15)으로 제압했다.
[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조현우(김천시청)는 예선 16강에서 호주의 셰저웨이를 2-0(21-5, 21-19)으로 꺾었지만, 예선 8강에서 일본의 다케이 리키에게 1-2(19-21, 21-16, 14-21)로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박상용 역시 예선 16강에서 말레이시아의 에오네 에웨에게 1-2(21-12, 18-21, 12-21)로 역전패했다.
여자단식에서는 김주은이 본선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예선 8강에서 캐나다의 클로이 호앙을 2-0(21-16, 21-12)으로 제압했다.
반면 김가람은 인도네시아의 니 카덱 딘다 아마르티아 프라티위에게 1-2(23-25, 21-18, 9-21)로 패했다. 이소율도 중국의 쉬원징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지만 1-2(15-21, 21-16, 18-21)로 무릎을 꿇었다.
[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남자복식 예선에서는 현수민-진성익 조가 이상민-이형우 조를 2-1(18-21, 21-18, 21-17)로 꺾고 본선 32강에 올랐다.
첫날 예선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본선에서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쟁이 이어진다. 특히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시즌 11번째 우승에 도전하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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